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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카페거리1

온천천 카페거리 르쎄 첫 방문! 요즘 코로나다 뭐다 해서 도통 집 밖으로 나갈 여유가 없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집 근처에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에 다녀왔어요. 이쪽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봄이 되면 벚꽃이 가득한 거리로 변해서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곳이거든요. 확실히 점심시간에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정도라 이젠 진짜 여름이 다가오는게 실감 나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가던 곳이 당일 영업을 안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근처에 괜찮은 곳을 검색하던 중 온천천 카페거리 르쎄라는 곳을 찾게 되었어요. 저와 친구들은 카페에 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가 달라요. 저 같은 경우 평소에도 가장 자주 마시는 바닐라라떼나 적당히 달달한 메뉴를 좋아하는 방면 친구는 얼죽아 스타일이에요. 가끔씩 친구가 아메리카노를 마실 .. 핫한 일상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