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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카페 커먼힐즈

핫해영이 2020. 11. 26.

대전 갈마동 카페 커먼힐즈

안녕하세요. 핫해영이에요!

오늘은 간만에 저의 일상글을 올려볼까 하는데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여자친구와 카페를

더 자주가게 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생활하면서

틈틈히 카페가는게 마지막 힐링이였는데

간만에 다녀오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왔답니다.

 

우선 대전에 예쁜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번 주말에 대전 갈마동 카페를 검색해보다

너무나도 괜찮은 곳이 있길래 곧바로 다녀왔어요:"

 

 

짜잔~ 여기가 제가 말한 대전 갈마동 카페인 커먼힐즈라는 곳인데요.

확실히 그곳의 분위기를 보려면 저녁시간에 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이 원래는 마트였는데

이쁜 카페로 탈바꿈 한거라고 하네요.

 

곳곳에 커먼 힐즈의 로고와 글자가 보이는데요.

요런곳에서 사진찍으면 은근 갬성이 괜찮더라구요ㅎㅎ

이런 카페들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매일 바꿔가는 재미가 있다고나할까~

 

 

통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훤히 보이는게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마음에 쏙 들었어요.

 

보시면 들어가기 전 밖에서도 마실 수 있도록

자리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추운 날씨라 아니라면 외부에서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죠?

확실히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으면

입소문이 금방 퍼지겠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옆쪽으로 바로 보이는 베이커리!

빵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조금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어요.

다행히 밥을 먹고와서 미련은 없었지만

다음번에는 조금 더 일찍 와야겠네요ㅎㅎ

 

또다른 디저트인데 역시나 대부분이

팔리고 안남아 있더라고요.

오늘은 대전 갈마동 카페의

예쁜 인테리어와 커피만 마시는데

만족하는걸로!

 

이번 대전 갈마동 카페의 색다른점이라고 한다면

공간마다 다른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테이블과 소파로 색다르게 느낌을 주어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어요.

이런식으로도 꾸밀 수가 있구나 싶었고

나중에 혹여나 카페를 차리게 된다면 저도

이런식의 조화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여러모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외에도 조그마한 좌석부터 큰 좌석까지

여러형태로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택하여 앉으면 된답니다.

 

 

정말 구석구석이 전부 포토존이에요.

보시다시피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더라구요.

사진 찍는걸 많이 좋아하는편이 아닌데요

대전 갈마동 카페 커먼힐즈에서는 사진 찍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찍는곳마다 그림이죠!

주변이 대부분 원룸촌이다보니 원룸에

사는 분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해 요렇게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고 예전에 대학교 시험기간만 되면

카페에 와서 하루종일 공부하곤 했는데 갑자기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핫플레이스라 그런지 몰라두 늦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꾸준히 많이 와요.

 

저같아도 집 앞에 이렇게 이쁜 카페가 있다면

자주오고 싶긴 할 것 같아요 ㅎㅎ

 

구경은 이쯤하고 이제 주문을 하려고 보니

대전 갈마도 카페 커먼힐즈는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정말 넓네요.

 

 

저는 코코넛 블로썸을 주문했어요.

달콤한 코코넛 하떼에 부드러운 에스프레소를 첨가한 메뉴인데요.

여친님은 쿠바 에이드(레몬과 라임)을 시켰어요.

 

드디어 나온 대전 갈마동 카페 커먼힐즈의 커피!

개인적으로 솔직히 평가하자면 맛은 괜찮았어요

은은한 코코넛 향이 되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나름 주문한 메뉴 만족!

다른 분들은 아직 시키는걸 못봤지만요 ㅎㅎ

 

코코넛 블로썸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 싶어요.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여자친구의 코바 에이드는 비주얼도 완전 좋고 상큼하니 좋아요.

저녁에 고기를 먹고 와서 그런지 느끼한게

살짝 남아있었는데 라임과 레몬이 들어간 에이드

한 모금 쭉 빨았더니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라구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죠.

확실히 쿠바 에이드가 색감이 넘 이뽀요.

과일 시럽이 아닌 리얼 레몬과 과임 과즙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인위적인 맛이 아니였답니다.

 

그래서 먹으면서 계속 씨를 뱉어냈네요 ㅋㅋ

그래도 만족할만한 맛이였고

아마도 대전 갈마동 카페를 추천해보라하면

저는 여기를 꼭 말해줄 것 같아요.

 

그나마 주말에 힐링할 수 있는

카페탐방은 다음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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