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츄러스 드뎌 찾았다!

꼬북칩 초코츄러스 드뎌 찾았다!

요즘 sns에서 허니 버터칩만큼  핫한 과자가 인기몰이 중이라길래 어떤건가 하고 봤더니 꼬북칩 초코츄러스 라는 과자 였어요. 꼬북칩은 여러가지 맛이 나온 상태이며 기존에 있던 맛들도 괜찮았으나 이번에 새로 나온

초코유러스 맛이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정말 핫한가보더라구요.

 

이런건 그냥 지나칠 제가 아니죠. 퇴근길에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이란 편의점은 다 돌아댕겼으나 이미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솔직히 이렇게 열심히 찾았는데도 못구하면 더 오기로 구하게 되는건 저만 그런가요?

 

열심히 꼬북칩 초코츄러스 파는 곳을 검색해봤더니 홈플러스에도 판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집에서 조금 거리는 있지만 꼭 먹어야겠단 일념하나로 찾아가보았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으로도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배송비까지 내면서 구입하기엔

너무 아까웠거든요. 이거 몇개 사려고 택배를 시키자니 부담도 되고 해서 홈플러스에 마지막으로

가보고 없다면 포기하자는 생각이였어요. 이렇게나 수 많은 과자들을 뒤로 한채

꼬북칩 초코츄러스 하나만 보고 열심히 과자코너를 찾아댕겼습니다.

 

드디어 발견한 꼬북칩! 이게 뭐라고 얼마나 기쁘던지!제가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집는 순간 옆에 사람도 바구니에 담기 시작하더라구요.아무래도 인기가 있는 상품이라 그런지 금방 없어질 것 같았어요.워낙 맛있다고 해서 일단 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고너무 많이 사려니 부담이 되기도 해서 일단 오늘은 세개만 구입해서 집에 돌아왔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꼬북칩은 기존에도 다른 과자에 비해 양이 많다고 느꼈는데요.용량을 보니 80g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이정도면 같은 가격대의 감자칩들에 비해 많은 양이라고 볼 수 있어요.대부분 감자칩류는 한 봉지당 60g 정도가 들어있으니거기에 비하면 꽤나 많은 편이지요.

 

인절미, 히말라야 소금, 스윗시나몬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맛들이 출시되었던 꼬북칩! 다른 맛들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에 나온 신상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나 인기가 많은지 넘나 궁금쓰하네요.

 

과자봉지를 뜯자마자 진한 초코향이 코를 자극하더라구요. 진짜 침샘자극 제대로 였답니다.워낙 초코를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엔 꽤나 기대감이 높았어요.겉 생김개는 기존의 꼬북칩과 동일하게 생겼는데요.

 

4겹으로 겹겹이 층지어진 거북이의 등껍질 같은 모양이라고 할까요?ㅋㅋ저만 그런지 모르겟는데 4겹으로 되어 있어서 한 겹씩 먹는 것도은근 재미가 있어서 계속 그렇게 먹게 되더라구요.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을 말씀드리자면 초코가 발려서 하나하나의무게가 전보다 좀 더 무거워 진 느낌이에요.

 

초코의 달달함에 이어서 시나몬 맛이 끝으로 느껴지더라구요.초코맛인데 왜 시나몬 맛이 나는거지 하고 생각해보니그냥 초코가 아닌 츄러스 잖아요.

 

밀가루 튀김에 시나몬 가루로 만드는게 츄러스라이번에 나온 신상과자도 초코만 발려져 있는게 아니라시나몬가루까지 뿌려져 있어요.

 

세상 세심한 디테일에 다시 한번 감동~

 

평범한 맛을 거부하는 듯한 꼬북칩 초코츄러스!그냥 먹어도 괜찮았지만 좀 더 특별함을 추구하기 위해우유에 타먹어봤어요.

 

원래 책스초코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것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이번 선택 역시도 완전 괜찮았습니다.책스초코는 금방 눅눅해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먹기엔초코가 우유에 금방 스며들지도 않아서 조금 기다리면서 먹을때가 많았거든요.

 

근데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워낙 바삭한 과자이기도 하고 우유에타서 먹어도 과자 자체에 초코가 듬뿍 담겨져 있어먹을때마다 그 맛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우유와 꽤나 조합이 성공적이였습니다.반은 그냥 먹었고 반은 우유에 말아서 먹었더니한봉지가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잦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달달함을 충전하고 싶을 때,색다른 과자를 먹어보고 싶을 때!이럴 때 정말 알맞는 새로운 과자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저는 정말 만족하며 먹었어요.다들 드셔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당장 드셔 보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