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를 원한다면 QCY-T2C
가성비를 원한다면 QCY-T2C
늘 유선이어폰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무선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기에 무작정 에어팟이나 버즈 등 비싼 금액을 주고 이용하기엔
부담이 있어 가성비 무선이어폰을 이용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에어팟을 살 생각이였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열심히 찾아보던 중 QCY-T2C제품이 금액적으로나 상품평으로나 괜찮은
글들이 많아 직접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고성능을 기대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 가격대에 이만한 성능을 가진 물건이 없기에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역시도 그런 이유로 구매를 하게 되었고 지금부터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주문하고 다음날 배송이 되었어요. 생각보다 엄청 빨리 배송이되어 만족스러운 부분이였답니다.
우선 택배를 받으면서 조그마한 이어폰이 들어있는데 이렇게나 포장을 크고 안전하게 함으로써
배송 중 고장이 날 수 있는 상황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되어있어 걱정없이 상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전작인 QCY-T1이 가성비 좋기로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유명세를 타다가 그 뒤로 제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웹서핑을 하다가 저도 금액적으로 가성비가 좋아보여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작이랑 간단히 비교를 해보자면 QCY-T2C는 전 모델과 다르게 케이스에 뚜겅이 있어요.
특히 충전 용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크기도 커졌는데요. 그렇다고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라 휴대용으로 괜찮은 모델이였습니다.
내용물을 열어보면 많이 있진 않지만 짧은 5핀 케이블과 간단한 설명서 간단하게 들어있어요.
아무래도 뚜겅이 있기때문에 먼지 유입률이 적어지면서 고장나는 원인도 줄어들었어요.
전작에는 없었던 LED기능이 장착되었는데 딱히 별다른 기능은 없고 베터리가 다되가면 불이
깜빡이는 정도예요.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충전은 여전히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QCY-T2C를 사면서 가장 중요한 음질이겠죠? 솔직히 가격이 가격인 만큼 큰기대를 바라진 않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쁘지 않은 편이였어요. 음악을 들을때 아무래도 저역이 많이 나오면 들을때 신나기 때문에
에어팟처럼 저역이 많은 제품을 좋아하긴 하는데요. 그래서 친구가 가지고 있는 제품과 살짝 비교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보다 저역이 더 많고 풍부한 사은드 때문에 웅장한 느낌이 강했어요.
그렇다고 QCY가 그렇게 나쁜 느낌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어요.
금액이 차이나는 만큼 당연히 음질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 구성이 이만한 음질이 나오기에 저처럼
처음 무선이어폰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랑 같이 저렴하게 이용하시다가 비싼 제품으로 갈아타셔도 충분히 부담이 없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
저는 귀가 큰편이라 그런지 귀에 꽂았을대 딱 맞는 느낌이였어요. 이용하면서 귀에서 빠지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다행히도 딱 맞아서 괜찮더라구요. 다른 제품에 비해 솔직히 귀에 딱 들어맞는 사이즈라 그런지
간단한 조깅이나 운동하기에 적합해 보였어요. 저는 추후에 에어팟을 구매하더라도 운동을 할때에는
탈락위험이 없기때문에 QCY를 이용할 것 같네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가성비로 괜찮다는거지
무조건 이게 좋다는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QCY 페어링하는 방법까지 설명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오른쪽 제품만 크래들에서 제거해주세요.
불이 반짝거리며 페어링 상태가 되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안에서 QCY-T2C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불이 깜빡거리며 페어링이 되는걸 확인 하시면 이제 크래들에 있는
왼쪽 제품을 꺼내시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완료된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처음인 분들은 가볍게 QCY-T2C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음질이 괜찮기에 평소에도 이용하기에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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