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효능 8가지

핫해영이 2021. 3. 10.

추운 겨울을 끝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럴수록 각별하게 건강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영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계절에 맞는 음식들을 통해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봄에 수확되는 채소 중에는 대표적으로 미나리가 있는데요.

면역력 증진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맛이 톡특하여 많은 분들 고기궁합과 좋은 메뉴 중 하나랍니다.

3월에서 4월이 제철인 채소이며 요즘은 비닐하루스 재배로 언제든지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동의보감에도 소개되어 있을만큼 특별한 미나리 효능에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부한 각종 비타민 성분과 무기질 성분이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 등을 배출시켜줌으로써 염증을 완화 시켜주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몸 안에 쌓여 있는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요.

미세먼지가 심했을 때 떠오른 인기음식이기도 한데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미세먼지화 황사로 인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세먼지로 인한 목이 칼칼해지고, 콧물이나 기침이 심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폐를 보호하고 가래를 가라앉히는 증상들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하네요.

함유되어 있는 이소람네틴 성분이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간의 전체적인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페르시카린 성분이 간의 독성물질을 해독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니 꾸준히 드셔주면 좋겠네요.

숙취로 인한 열을 내려주고 배설을 도와줌으로써 몸속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없애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한방에서는 간의 독을 풀어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어, 미나리를 통해 간장 기능 증진시키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음주 후 두통이나 구토로 고생을 할 때 섭취해주면 숙취해소제 못지않게 효과가 있습니다.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나리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 성분의 항산화 작용 역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혈압을 강하해주는 작용을 해주는 미나리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함으로써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몸에 안 좋은 독소를 배출해 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 각종 성인병도 함께 예방해주며 이러한 고혈압 환자들이 찾아서 먹는 음식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국내에는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이럴때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이유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함유된 식물성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변비에 좋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야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망막에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해 눈 겅간 증진에 도움이 되며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 예방에도 좋은 역할일 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에 대해서는 크게 위험한 부작용이 알려진 바 없지만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몸이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향이 강한 채소이기 때문에 위를 자극할 수 있다고 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미나리는 마음대로 드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비슷하게 생긴 독미나리가 있기 때문에 잘못 섭취하게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하여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