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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갓성비!

핫해영이 2020. 12. 4.

명륜진사갈비 갓성비!

 

오늘은 친구들과 집 근처에 있는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가성비 무한리필로도 유명한 곳이라

자주 갔던 곳인데 집 근처에도 있는줄 몰랐거든요.

운동 후 집에 오는길에 우연히 발견한 곳!!

 

특히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돼지갈비 무한리필이죠.

다들 돼지갈비 싫어하는 사람 없겠죠?

한때 엄청 유명해져서 급속도로 생겨난

명륜진사갈비 다들 아실 거예요.

 

 

제가 울산에서 일할 때 몇 번 가보고 괜찮아서

회식이나 모임이 있으면 항상 가곤 했거든요.

물론 양도 질도 둘다 마음에 드는 곳이죠:ㅇ

 

 

처음 이사 오고 나서 지도에다가 근처 무한리필을 쳐도 나오는게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우연찮게 발견해서 그런지

많이 먹는 저로서는 사막에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랄까요?

간만에 포식할 생각에 넘나 두근두근!

 

확실히 자취를 하면서 느낀점은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외식을 하러 가더라도 솔직히 부담이 없었는데

요즘은 자취하면서 세어나가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식비도 생각보다 엄청나고

그래서 가끔 고기가 먹고싶을 때는

무한리필을 이용하는게 자취생들에겐

가장 큰 가성비가 아닌가 싶어요.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왕갈비탕 만원,

국내산 통돼지 김치찌개 7천원,

뚝배기 불고기 6천원,

육개장 6천원

 

이렇게 점심이나 저녁에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 맞춤이겠어요.

 

바로 옆쪽에 식당을 지키고 있는 백구 한마리

사실은 제가 강아지를 조금 무서워해서 다가가지는 못했어요.

 

친구는 본가에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무서워하는거 없이

서슴치 않고 가서 잘 놓아주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되게 신기해요.

저 큰 강아지를 어떻게 저렇게 귀여워하며 만질 수 있는지..

 

 

 

어릴때 시골에 놀러 가서 강아지한테 물린 적이 있는데 그때

트라우마가 생겨서 아직도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정말 조그마한 강아지는 귀엽고 이뻐서

만질 수 있다지만 큰 강아지는 조금만 다가와도 지레 겁먹게 되더라구요.

 

백구가 지키고 있는 앞쪽에는 주차공간도 구비되어 있어요.

 

임금님이 드셔도 손색이 없는 명륜진사갈비!

먹어본 1인으로서 이말에 공감 하나 꾸욱~

솔직히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근처에 있으시다면 아마 자주 가실테지만

안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여기 상호와 관련된 뜻이 있다는데

임금님도 갈비를 먹기 위해 찾아왔던

명륜당의 진사 식당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네요.

 

확실히 식당마다 의미가 없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그만이지만 의미를 알고 있으면 더 좋겠죠? ㅎㅎ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벽면을 보니 돼지껍데기랑

따로 새송이 버섯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 다른 곳보다 큰 매장이였고

24인석, 28인석, 52인석까지 예약할 수 있으니

모임이나 단체 활동할때 이용하면 딱 좋겠어요.

 

오픈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매장인데도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넓은 규모라 아무때나 와도

대기없이 먹을 수 있겠어요.

 

숯불로 갈비를 굽다보니 식당 내부에 연기가 자욱하게 남아있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요즘은 흡입구가 잘 되어 있어서 연기뿐만 아니라

냄새도 많이 제거해줘서 옷에 덜 베기는 것 같아요.

 

명륜진사갈비는 호불호가 거의 없잖아요.

예전에 가족 외식을 돼지갈비집으로 갔는데

부모님과 저 이렇게 세명이서

갈비와 냉면까지 총 11만원이 나왔거든요.

 

남들에 비해 조금은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나올 줄 몰랐어요 ㅋㅋ

특히 맛있으면 더 많이 먹게 되잖아요.

 

 

정말 마음에 드는건 밥과 음료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너무 좋죠 고기 먹으면서 느끼해질 수 있는 부분을

음료수로 잡아줘야하는데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탄산 매니아들에겐 가장 좋은 식당이라 볼 수 있답니다.

 

 

명륜진사갈비에는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고기를 다 먹고 나서는 된장찌개나 냉면은 필수!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게 운영하겠지만 이곳은 좀 더 특별했어요.

식당에서 모래시계를 가져오셔서 불판에 숯불을 넣고 모래가 다 떨어질 때까지

예열작업을 해야한다며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고기 익는 시간도 아까운데 예열을 해야하다니..

배는 고프고 기다리는건 싫고

다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으시나요? ㅎ

 

그래도 이렇게 예열을 하고나면 곧바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니

어떻게보면 시간단축이 될 수도 있겠어요.

 

 

이제 기본 세팅도 다되었고 맛나게 고기만 구워먹으면 된답니다.

 

예열을 하고나서 구워서 그런지 화력이 장난아니였어요.

갈비의 생명은 불 조절이라 할 수있는데 처음껀 망해버렸네요.

 

지금까지 다니면서 느낌점은 먹는게 끊기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게 되는 것 같아 아무래도 굽는 시간은 오래 걸리고

먹는 시간은 금방이다보니 이렇게 반복되다보면

금방 질리거나 배가 불러오거든요.

 

그래서 불 조절을 잘해서 다 구워지면 먹으면서도

다른 새로운 고기를 구워야 된다는 것!

항상 먹으면서 고기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ㅋㅋ

 

오늘 이곳 명륜진사갈비에서 5번정도? 리필해서 먹었네요.

확실히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요.

그만큼 맛도 괜찮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비주얼만 봐도 정말 잘구워진게 보이시죠?

적절하게 태워서 불향과 함께 속안은 촉촉하게 잘 구워져

맛이 일품이였답니다.

 

기호에 맞게 양파와 드시거나 쌈에 싸서 먹어도

아무렇게나 먹어도 다 맛있어요.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드시면 된답니다.

 

저는 명륜진사갈비에서 개인적으로 한입 가득 쌈을싸서 먹는걸

젤 좋아한답니다 ㅎ

 

어느 정도 먹었으니 냉면이 빠질 수 가 없겠죠.

솔직히 공깃밥을 고기와함께 너무 먹어서 그런지

된장찌개보단 냉면이 땡기더라구요.

 

역시 갈비의 달콤함과 냉면의 새콤시원함이 합쳐지니

궁합은 말안해도 최고라 할 수 있죠.

 

다구워진 남은 고기와 함께 면과 같이 먹으니

배가 부른상태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결국은 한접시 더 주문했네요 ㅋㅋ

 

마무리로 집에가면서 이디야 커피까지!

 

처음 명륜진사갈비를 접했을 때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질이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을거예요.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 이상으로 너무 괜찮았고

당연히 맛이 좋으니 사람들도 많이 찾는거라 생각해요.

 

정말 일반 돼지갈비 파는 곳 못지않게

맛이 괜찮아서 자주 애용하는 곳이기두 하구요.

저렴한 고기를 사용한다해도 그 부위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맛도 가성비도 너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돼지갈비를 원 없이 드실 수 있는 곳

13,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컷 즐길 수 있는 이곳

명륜진사갈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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